한밭대, 소통형 캠퍼스 위한 간담회 개최

2019-06-25     정민지 기자
한밭대학교는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19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소통형 캠퍼스 조성을 위해 총장-학생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한밭대의 C+U200제도의 설명과 100여명의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C+U200은 한밭대가 정규교과과정 130학점(Credit)과 비교과과정 70학점(Unit)을 졸업요건화 함으로써, 학생들이 정규교과과정으로는 부족한 학습 부분을 비교과과정을 통해 보충하며 우리 사회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이다.

이날 최병욱 한밭대 총장과 학생들은 학생과 학생복지, 교육환경, 교과목개설, C+U200,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병욱 총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또 “학생이 캠퍼스에 오래 머물 수 있는 다양한 창의감성 공간과 쉼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