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대전 최초 여자 사브르 펜싱팀 창단

2019-07-02     황해동 기자
대전시체육회가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체육회가 여자 사브르 펜싱팀을 창단했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일 오전 대전시체육회관에서 대전 최초 여자 사브르 펜싱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여자 사브르 펜싱팀은 지난해 대전시체육회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의 ‘대전 체육 특화 종목 육성’ 방침에 따라 대표 브랜드 종목 선정을 거쳐 창단됐다.

선수단은 권민아·서현선 선수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양승환 감독이 진두지휘한다.

박일순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의 연계육성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팀을 육성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펜싱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곳에서 초석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