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주말 날씨] 최고기온 33도 ‘폭염주의보’

맑고 더운 여름날씨…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2019-07-05     정민지 기자
사진=회사DB/굿모닝충청=정민지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7월 첫 번째 주말 대전·세종·충남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토요일은 맑고 강수확률은 0%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아산 20도 ▲세종·천안 18도 ▲계룡 16도 ▲부여·서산 1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3도 ▲공주·논산 33도 ▲아산·예산 33도 ▲청양·당진 32도 ▲홍성·서천 32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7일 일요일도 전날에 이어 맑은 날씨와 함께 비가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0도 ▲세종 18도 ▲공주·논산 19도 ▲계룡·금산 17도 ▲태안·보령 2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0도 ▲논산 31도 ▲아산 32도 ▲금산 29도 ▲부여·서산 31도 ▲당진·홍성 31도 등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대부분 낮 기온 33도 내외로, 보건과 축산 등 폭염피해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6일 토요일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