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성장 동력 될 10대 과제는?

2019-07-10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서구는 구정 30주년을 맞아 미래 지역 신성장 동력이 될 ‘10대 전략과제’를 10일 제시했다. 

서구는 구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10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 과제는 제 2차 서구 균형 발전계획에 포함돼 장기과제로 추진된다. 

10대 전략과제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자치분권 도시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평촌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더 안전한 안심 서구 만들기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국내 대표축제 육성 ▲만년동 일원 사이언스-문화예술 벨트 구축 ▲아동·여성·어른까지 함께 행복한 복지 도시 조성 ▲주민 스스로 만드는 우리동네 재생 프로젝트 ▲둔산센트럴파크 조성과 연계한 녹색복지도시 구현 ▲장태산·노루벌 일원 전국적 생태관광 명소화 ▲‘온마을이 배움터다‘ 교육 으뜸 도시 서구 구현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10대 전략과제를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실행력 확보에 중점을 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