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보훈가족 과수원서 농촌봉사활동

2019-07-14     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방보훈청 봉사회 ‘심청이’는 14일 충남 논산에 있는 보훈가족의 과수원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지방보훈청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회 ‘심청(心聽)이’ 이날 탐스럽게 자란 복숭아를 수확하는 일을 하며 보훈가족의 일손을 도왔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잘 자란 복숭아처럼 오늘 봉사활동이 따뜻한 보훈의 열매 맺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