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새마을금고, '원스톱 신용보증' 업무협약 체결

2019-07-15     정종윤 기자
사진=충남신용보증재단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새마을금고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원스톱 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스톱 신용보증 제도’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업무협약에 따라 충남과 세종지역 53개 새마을금고는 원스톱 신용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각 새마을금고 영업점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상담, 보증서류 접수와 대출 상담 업무도 맡는다.

재단은 이번 협약 체결로 농어촌 같은 금융소외 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신협중앙회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까지 제2금융권과 원스톱 신용보증 제도를 확대한 만큼 도내 소기업·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신용보증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금융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톱 신용보증 제도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은 도내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 천안지점 : 559-3900 아산지점 : 530-3813 공주지점 : 850-9100 서산지점 : 671-5555 논산지점 : 730-0800 보령지점 : 939-1900 당진지점 : 350-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