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초등생들 비 오는 날도 안전하게

심볼과 마스코트 이용해 투명우산 제작·배포…올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박차

2019-07-19     김갑수 기자
충남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는 18일 관내 28개 초등학교 학생 3000명에게 어린이 안전 투명우산을 전달했다.

이는 불투명 우산을 쓰고 등·하교 할 경우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으로, 시의 심볼(BI)과 마스코트를 이용해 제작됐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올해 안에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받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