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찾아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홍보

최창석 위원장 "5개월간 진행한 서명운동 8만 명 근접…대외 홍보활동 주력"

2019-07-22     김갑수 기자
충남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수석위원장 최창석, 유치위)는 지난 19일부터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있는 머드축제 현장을 찾아 유치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유치위는 입구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유치위는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와 충남연정국악원 등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과 함께, 백제의 문화예술과 중고제 판소리 등을 내세우며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최창석 위원장은 “5개월간 진행한 서명운동이 8만 명에 근접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 유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