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대산공장 낙뢰로 가동중단

26일 오전 9시 30분쯤 정전…복구 작업 중

2019-07-26     이종현 기자
자료사진=한화토탈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산에 있는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낙뢰가 떨어져 1단지 공장 가동이 멈춰섰다.

26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쯤 변전소 철탑에 낙뢰가 떨어졌다.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1단지에 있는 NCC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당시 공장에는 노동자 1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었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산공장 관계자는 “현재 정상 가동을 위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