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체험으로 체감하는 가뭄과…’ 국민포럼

2019-07-26     황해동 기자
사진=한국수자원공사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오후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40명의 국민 참가자와 함께 ‘제2회 국민포럼’을 개최했다.

‘국민 포럼’은 국민 참가자들과 함께 다양한 물 관련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 4월 ‘수돗물 안심’을 주제로 제1회 국민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체험으로 체감하는 가뭄과 지하수’를 주제로 내년부터 정식 운영될 공사의 ‘가뭄교육체험장’과 ‘지하수 전시체험장’ 등 관람과 자유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체험시설의 콘텐츠 보완, 물 부족과 물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공사의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참가자들의 제안에 대해 실행가능성 등을 검토, 업무에 반영하고 진행과정을 온라인 국민소통포털인 ‘단비톡톡(www.kwater.or.kr/danbitoktok)’에 공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