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세종 연기면 원룸 주차장서 차량 화재

엔진룸 전소...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2019-07-27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27일 새벽, 세종시 연기면 원룸 주차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연기면 연기리 A원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카니발차량에서 전기적 단락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불이 났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만에 꺼졌지만, 엔진룸이 전소돼 430여만원 상당(소방본부 추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