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 환자 위한 문화행사

31일 암센터 2층서 ‘박석신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그리는 시간’ 진행

2019-07-31     황해동 기자
사진=충남대학교병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암센터 2층 로비에서 동양화가 ‘박석신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그리는 시간’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암 환자 및 보호자에게 쾌유의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박 작가는 암 환자 또는 환자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의 ‘이름’으로 희망과 위로를 담은 삽화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들은 “병원 생활에서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전지역암센터는 암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포 및 스트레스 완화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 전달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