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추경 1조385억 확정

15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 원안가결…1회 추경 대비 33.1% 증가

2019-08-11     김갑수 기자
충남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지난 9일 제2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건의 안건 중 15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을 원안가결하고 1건의 동의안은 수정가결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안(이종운 의원) ▲로컬푸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표 의원)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이재룡 의원) 등을 처리했다.

또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시민안전과)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 개정안(회계과)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세무과) ▲의당집터다지기 전수교육관 민간위탁 동의안(문화재과) 등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385억 원을 확정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800억 원 대비 2858억 원(33.1%)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