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관광지 보고 선물도 받고

예산군, 9월부터 예당호 주변 스탬프 투어 운영 관광지 4곳서 스탬프 도장 찍으면 기념품 지급

2019-08-19     이종현 기자
예당호

[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예당호 출렁다리와 황새공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음 달부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 북에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예산역⟶출렁다리⟶대흥 슬로시티·봉수산 성지⟶한우테마공원⟶광시한우타운·권역식당⟶예산황새공원문화관⟶황새공원 소원탑⟶예산장터(5일장체험) 구간이다.

스탬프 북은 출렁다리와 대흥 슬로시티·봉수산 성지, 예산황새공원문화관, 예산황새공원소원탑 모두 4곳에서 도장을 찍을 수 있다.

4곳에서 모두 도장을 찍으면 투어 인증 스탬프와 기념품을 준다.

스탬프 북은 예산황새공원과 예당관광지 사무실에서 받으면 된다.

이종한 황새팀장은 ”앞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성과가 좋으면 예산 10경 스탬프 투어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스탬프 투어가 예당호 주변 관광지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