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시대’ 호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신설

2019-08-19     채원상 기자
호서대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호서대학교가 1인 미디어 시대에 맞게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신설, 2020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미디어 아키텍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개설된다.

교육과정은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지식 학습 ▲미디어 빅뱅 시대에 부응할 콘텐츠 크리에이터 자질 함양 ▲빅데이터, 머신 런닝 등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능력 제고 ▲마케팅과 미디어가 결합된 콘텐츠 마케팅 실무 능력이다.

특히 데이터 사이언스 원리를 통해 미디어콘텐츠 창조력 극대화를 추구하는 ‘콘텐츠융합형 데이터 사이언스 실무 교육’을 국내 대학 최초로 실시한다.

졸업 후 커뮤니케이션, 방송미디어, e-비즈니스, 데이터사이언스, 광고홍보 등 관련 계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노재식 학과장은 “호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5G 시대를 이끌어나갈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향한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를 환영하며 신입생 모두가 새로운 미디어 빅뱅을 일으킬 21세기의 주역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