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국비 182억 확보

유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4개 사업…중심지 기능회복 등 5년 사업 추진

2019-08-26     김갑수 기자
충남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8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유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우성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시·군 역량강화 이렇게 4개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읍·면 소재지는 고유의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발전 거점으로써의 중심지 기능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목표로 2020년부터 5년 동안 사업이 추진된다.

황의정 주민공동체과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