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대표 농특산물 대전 나들이

15일 엑스포 시민광장서 젓갈, 곶감 등 ‘논산 로컬푸드 페스티벌’

2014-11-14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충남 논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이 대전으로 나들이를 간다.

논산시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강경 젓갈, 양촌 곶감, 연산 대추 등 ‘논산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강경 젓갈과 양촌 곶감, 연산 대추, 상월 고구마를 비롯해 놀뫼 인삼, 딸기농원 등이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는 이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전 MBC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김장나눔 대축제’에도 동참한다.

김장나눔 대축제에는 35개 지역 업체에서 약 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1만 포기의 김장을 한다. 김장에 사용되는 배추와 양념류 등 재료는 논산시에서 일체를 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