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기원 특별공연

10일 서울 국립국악원서…김정섭 시장과 충청향우회 등 650석 가득 차

2019-09-11     김갑수 기자
공주시와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공주시와 충남연정국악원은 10일 서울 국립국악원(원장 박승희)에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기원 특별순회공연을 개최했다.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홍보대사인 국악인 남상인, 조주선 등이 출연했다.

김정섭 시장과 충청향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650석의 객석이 가득 차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공연에 앞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수석위원장 최창석)는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최창석 위원장은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하지만 공주시처럼 활발히 활동을 펴는 곳은 없다”며 “서명운동 참여자가 10만 명을 돌파한 만큼, 더욱 힘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