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특구재단, 21일 과학벨트 3개 기능지구 지원사업 워크숍

2014-11-19     최재근 기자

[굿모닝충청 최재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세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능지구 소재 산학연 관계자를 초청해, 21일 공주대 천안캠퍼스 컨벤션 홀에서 과학벨트기능지구 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기반구축을 위해 세종, 청주, 천안 등 3개 기능지구를 중심으로 산학연 R&D(기초연구성과의 후속 R&D, 혁신기업 신사업 창출 R&D 등)와 과학-비즈니스 인력양성(PSM), Sci-Biz 플라자(SB 플라자) 조성 등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과학벨트 사업추진현황 공유와 비전제시’라는 목적아래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기능지구내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2015년도 정부의 R&D 투자방향, 기능지구 지원사업 현황, 사업별 추진계획, 기능지구별 발전 제언의 자리가 마련돼, 기능지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비전과 추진현황, ‘15년도 주요 사업의 추진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학계에서는 세종, 청주, 천안 기능지구별로 향후 미래산업의 발전전략 등의 발전전략 제언을 통해 기능지구의 향후 추진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