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한우 맛보고, 이글스 경기도 보고"

홍성군,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홍성군의 날' 개최

2019-09-19     이종현 기자
지난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홍성군의 날’을 열고 홍성을 알린다.

현장에서는 한화이글스와 오후 6시 30분부터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군은 1회 홍성한우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한우 불고기 시식코너를 운영한다.

1회 홍성한우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열린다.

홍성 대표 특산품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 시식코너도 마련된다.

경기 중 클리닝 타임(5회말 종료~6회초 시작 전)에는 홍성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역 특산물을 관객에게 선물한다.

26일과 27일 각각 열리는 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와 홍성역사인물축제 일정이 적힌 손부채도 배포한다.

경기 시구는 김석환 군수가 나선다. 시타는 홍성역사인물축제 주인공인 만해 한용운 선생 상징 인형 캐릭터가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열리는 역사인물축제·국제단편영화제·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같은 축제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