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라리오, 청소년 희망나비센터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2019-09-26     채원상 기자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주)아라리오가 25일 ‘청소년 희망나비센터’에 방문해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소년 희망나비센터’는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 법무부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 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대안교육위탁기관이다.

지난 2015년에 문을 열고 학교폭력 등 관찰과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사회 활동하도록 돕고 있다.

아라리오는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서서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인재 양성을 위해 아라리오는 충남예술고등학교에 올해로 17년째 꾸준히 'CIKIM(씨킴)장학금‘이란 이름으로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 기탁했다.

청소년 희망나비센터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은 지역 상생을 위한 당연한 의무”라며, “지원이 필요한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