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간호학과, 제2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대학교 간호학과는 26일 대학 블랙박스홀에서 ‘제2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선서식엔 이종곤 대전대 부총장, 간호학과 관계자 및 학부모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호학과 4학년인 서승은 학생 외 77명은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간호원칙에 대한 맹세의 시간을 가졌다.

권명진 학과장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선서식을 통해 실력 있는 전문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간호학과는 지난 1993년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 최초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