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LINC+사업단, ‘국방ICT 안전세미나’ 개최

2019-10-01     정민지 기자
‘제2회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제2회 CNU 국방ICT 안전세미나’가 지난달 26일 충남대학교 영탑홀에서 진행됐다.

충남대 LINC+사업단 지능형국방융합기술센터와 (사)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에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첨단무기체계의 개발부터 생산·운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기술과 관리 원칙, 기준 및 기법 적용, 안전 프로세스의 개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 한화, 풍산, 육군과 공군 등 산·학·관·군·민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국방 안전과리 시스템 현황을 주제로 미국과 영국 등 해외 국가들의 안전 시스템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과 국내 현황 소개가 이어졌다.

또 국방 안전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토론이 진행됐으며, 향후 우리나라의 국방 안전 시스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김동욱 충남대 LINC+사업단장은 “국방ICT 안전 세미나를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산학협력 방안을 더 구체화시켜 확산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이와 함께 충남대 LINC+사업단과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는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한 국방산업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혁신 등 상호간의 발전을 증진해 가기로 했다”며 “양 기관은 학생 현장활동 및 취업 지도 활동, 산학공동연구 등 R&D 역량 강화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진전시킬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