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가족기업 산학협력 MOU 체결

2019-10-08     정민지 기자
우송정보대학은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4일 서캠퍼스 우송타워 대회의실에서 가족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송정보대 산학협력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직업교육 문화창달을 위한 상호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 최철원 우주항공여행사 대표 등 11개 가족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지역경제발전 및 사회맞춤형 일자리창출 ▲기업관련 학과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기업과 대학 간 상생발전과 우호증진 ▲산·학·관 산학협력 프로세스 확산 추진 및 협조 등이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이번 가족기업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우리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각 기업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대학 학생들의 최고의 ‘한국대표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 학과가 많은 우송정보대학과의 교류를 보다 확대하게 됨으로써 대학과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약 및 4차산업을 대비하고,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나아가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부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