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무안 영드림 가요제 ‘대상’

2019-10-29     정민지 기자
우송정보대학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가 지난 27일 ‘무안 영드림 청춘 가요제’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해당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실용음악전공생 및 보컬 실력자 등 총 500여 팀이 지원했다.

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뮤지컬 동아리 ‘뉴키즈’ 팀은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THIS IS ME’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대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총 연출 및 지도를 맡은 박은진 교수는 “서서 조용히 노래만 부르던 학생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연기까지 해야 하는 뮤지컬 장르 곡을 소화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주말 밤낮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기며 연습했다”며 “이러한 학생들의 열정이 있는 한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 말했다.

김혜지 글로벌실용예술학부장은 “앞으로 재학생들의 실력증진과 현장경험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