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장애학생의 삶을 가꾸는 ‘특수교사 연수’

2019-11-18     정민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거쳐 ‘장애학생의 삶을 가꾸는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담당교원 223명을 대상으로 동구 홍도동에 위치한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연수에선 ▲정신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 ▲긍정적 행동지원을 적용한 실제 사례(유아, 초등, 중등)를 주제로 4회기에 걸쳐 과정별로 운영된다.

김윤배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부적응행동 중재 전문가로 한 발 더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학교, 학급, 개별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