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정보기술·문원팜, 세종의 미래인재 위해 '장학금'

6일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 각각 1천만원·5백만원기탁

2019-12-06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에이블정보기술(대표이사 여준영)과 문원팜(청년농부 박상현)이 세종시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두 회사는 6일,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춘희 세종시장)에 장학기금으로 각각 1천만 원과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금을 전달한 ㈜에이블정보기술은 IT업체로 2021년 세종 4-2생활권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인 업체.

여준영 대표는 “미래의 빛이 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로 세종시와의 인연을 기념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청년농부 박상현씨는 “젊은 나이부터 다양한 회사를 운영해오면서 주변분들에게 받아온 도움을 보답하고자 꾸지뽕의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기부금을 기부자가 원하는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환경조성에 사용하고 있다. 기부안내문의는 044-865-967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