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농협 저온창고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2020-01-0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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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태안에 있는 한 농협 저온 고추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 26분쯤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에 있는 농협 저온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조립식으로 지어진 창고 1동과 지난해 수매한 고추 4만여 근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