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율 94.9%

지난 6일 천안 용곡중 등 시험…지원자 3503명 중 3323명 응시

2014-12-08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충남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특수학교․보건․영양․전문상담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에서 94.8%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천안용곡중 등 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 이번 시험에 3503명이 지원, 지원자 중 3323명이 응시해 94.8%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번 시험은 총 31개 교과 487명 선발예정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립은 475명 선발예정에 3409명이 지원하고 이중 3246명이 응시해 95.2%, 사립의 경우, 12명 선발예정에 94명 지원하고 이 중 77명이 응시해 81.9%의 응시율을 보였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6일 발표되며, 2차 시험은 내년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또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