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령 전 지역위원장, 권오철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2020-01-20     황해동 기자
권오철(왼쪽)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서령 전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이 권오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사)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회장인 이 후원회장은 지난 19대 총선에 출마한 경험 등 중구지역에서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둘은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과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권리당원 확보와 인지도 제고 등에 협력하면서 친분을 유지해 왔다.

이 후원회장은 “권 예비후보를 오랫동안 지켜봤다. 정치적 신의를 지켜오면서 정당에서 꾸준한 실력을 쌓은 역량 있는 정치인으로, 이제는 대전 중구를 위해 중앙무대에서 바른 정치를 하기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중부대학교 학생성장교양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