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돈사서 불, 돼지 89마리 죽어

2020-02-1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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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논산 한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89마리가 죽었다.

1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분쯤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로 돼지 89마리(모돈 9·자돈 80)가 타죽었다.

건물 1동(217㎡)도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30여 분 뒤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