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유성구 노은동 60대 여성

2020-02-22     정민지 기자
대전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성구 노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해외여행력이 없다. 다만 태국 여행력이 있는 대구 주민과 접촉한 바 있다.

앞서 이 여성은 22일 1차 양성 판정을 받고 오후 1시 30분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조치돼 2차 검사를 진행했다. 2차 정밀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확인 후 확진환자 번호가 부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밤샘 조사 후 내일 오전 10시 30분 행정부시장이 브리핑에서 발표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