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기 대전시 주무관 ‘올해의 으뜸공무원’

(사)한국공공행정학회 선정… 우수정책 개발, 시민 복리증진 등 기여 공로

2014-12-21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민찬기 대전시 자치행정과 주무관이 ‘올해의 으뜸공무원’으로 뽑혔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 주무관은 지난 19일 배재대학교에서 진행된 (사)한국공공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제 14회 올해의 으뜸공무원상을 받았다.

이 상은 (사)한국공공행정학회가 매년 대전과 충남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중 정책개발 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이며, 성실과 청렴한 자세로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민 주무관은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신뢰와 배려의 지역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대전형 공동체 모델을 발굴하고 마을 활동가 양성 등 시민 자치의식 확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