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후보, 내포 혁신도시·종합병원 유치 공약

2020-04-03     이종현 기자
홍문표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홍문표 미래통합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내포신도시 관련 2개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약을 공개했다.

우선 혁신도시 건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20대 국회에서 자신이 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만큼 혁신도시 완성도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그는 “공공기관 15개~20개를 이전 유치해 예산과 홍성을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내포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종합병원을 보유한 의료법인을 설득해 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역외상센터 설치와 닥터(의료) 헬기 운항 도입도 약속했다

이밖에도 ▲KBS 내포방송국·충남교통방송국 설치 ▲버스복합터미널 건설 ▲충남대 캠퍼스 유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등을 내포신도시 관련 공약으로 제시했다.

앞서 홍 후보는 충남 KTX 철도망 구축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