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강력단속

4월 집중단속 기간 전개... 캠코더 활용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단속

2020-04-06     최수지 기자
경찰이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서부경찰서는 이달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최근 코로나19 여파와 행락철을 맞아 배달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위반행위 및 사고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찰은 캠코더를 활용해 이륜차를 중심으로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배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의 위험성 등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해 교통사망사고 감소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