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나의 작은 실천은?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지구를 위해 실천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충북도지속발전가능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가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을 ‘제12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지속발전가능협의회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해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지구를 위한 나의 작은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를 위한 나의 작은 실천!’으로는 △지구의 날(4월22일) 소등하기 △내 집, 사무실 앞 청결하게 청소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배출하기 실천 내용 중 ‘지구의 날 소등하기’ 필수 참여하고 이외에 항목 1회 이상 참여 후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위 이벤트에 참여한 50명에게는 다음달 8일 랜덤으로 추첨해 ‘온누리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 ‘제50주년 지구의 날’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 다함께 저탄소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