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강화

2020-04-20     신상두 기자

KRpia·북레일·북집·오버드라이브 등

코로나19 장기화 따라 단계적 확대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외 전자책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제공한다.

우선 국내 전자책 학술논문 서비스 ‘케이알피아(KRpia)’와 구독형 국내 전자책 서비스 ‘북레일’을 8월말까지 제공한다.

또, 5월부터 12월까지는 국내 신간도서 요약 정보·최신트렌드 분석 및 미래예측 정보 등을 서비스하는‘북집’을 통해 7천여 종의 인문교양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동안 구독형 국외 전자책 서비스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통해 영어 원서 이용이 가능하고, 어린이용 영어교재(전자책·오디오북·레벨테스트·독후활동 등)인‘하이라이츠E라이브러리’를 선보인다.

확대된 국내외 전자책 서비스는 국립세종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