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전담경찰관들도 단계별 등교 개학 지원

직접 학교 방문해 생활방역 등 준수사항 논의

2020-05-22     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단계별 등교 개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학교전담경찰관들도 발 벗고 나섰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최근 이태원클럽 집단감염에 따른 N차 감염 위험 속 실시되는 단계별 등교 개학과 관련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선생님들과 생활방역 준수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방문 방역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방역 간담회와 함께 온라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강의도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 유지와 감염예방활동 지원 등 공감받는 치안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