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KTX 오송역 전차선로 이상으로 지연... 장애 복구

2020-05-29     최수지 기자
기사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KTX 오송역 경부선 전차선에 이상이 생겨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으나 복구가 완료됐다. 

29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충북 청주시 KTX 오송역 하행선 전차선로에 이상이 생겨 지상 쪽으로 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차선 이상으로 KTX와 SRT 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상행선도 지연 운행됐으나, 이날 오후 6시께 복구가 완료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전차선이 늘어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