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 "도비도를 당진의 관광명소로"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배정 관련 지역 현안 해결 의지 밝혀

2020-06-17     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은 17일 “한국농어촌공사 땅인 도비도를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1대 총선을 통해 재선에 성공한 어 의원은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 배정된 사실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한 뒤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어 의원은 먼저 “농해수위는 우리나라 농업과 축산업, 산림 및 해양수산‧항만분야와 관련된 입법과 예산을 담당하고 있다”며 “도농복합도시이며 해양도시인 당진은 농해수위와 관련된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고 강조했다.

어 의원은 또 “농‧어업‧축산인들의 가계소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신평~내항 간 연륙교 건설과 농‧어촌 뉴딜사업,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 등 국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어 의원은 “그동안 민주와 민생, 평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듯이,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 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