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스포츠센터, 문 열어

2020-06-18     채원상 기자
배방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 배방스포츠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임시개관 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범 운영기간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수영장은 기계설비등 시운전 중으로 8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된 배방스포츠센터는 2018년 10월 착공했다.

부지 2만 5632㎡에 연면적 5268㎡,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졌다.

시설은 지하 1층 수영장, 1층 다목적 체육관과 북카페, 2층 체력단련장, GX룸이 설치돼 있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 후 9월부터 정식개관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영 초․중급반, 어린이반,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배드민턴, 탁구, 헬스, 당구, GX룸 에어로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