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온누리신협, 저소득 아동·청소년 주거개선 ‘구슬땀’

2020-06-27     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온누리신협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 개선에 나섰다.

이번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25일 서구 갈마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임성일 이사장과 임직원, 조합봉사단은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 장판 도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성일 이사장은 “우리지역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친환경 한지벽지와 장판지를 활동해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관내 어려운 환경의 저소득 가구를 발굴해 봉사까지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