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반짝반짝 유리공예’…한국 현대유리의 진화 2020展

2020-06-27     채원상 기자
세월호를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한국 유리조형예술의 30년을 돌아보는 전시가 열렸다.

‘한국 현대유리의 진화 2020展’을 26일부터 7월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5층 문화홀에서 진행한다.

박주상
Bottle

이번 전시는 한국 유리조형 진화와 현대 유리조형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남서울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인 ‘반짝반짝 유리공예공작소’와 신세계백화점 충첨점이 공동 기획했다.

LIFE
선의율동

유리조형 작가의 창작세계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 현대유리의 진화 2020展’은 ▲History ▲ART Zone ▲ART Edu 3개의 전시공간으로 구별했다.

기억번짐
잃어버린기억

먼저 ‘History' 전시공간은 1990년 이후 시작된 한국의 스튜디오 글라스 운동(Studio Glass Movement)을 대표하는 1세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ART Zone'에서는 유리의 고정관념과 물질의 경계를 넘은 조형 아트존과 생활에 밀접한 테이블웨어나 오브제 등 실생활에 사용되는 실용적 유리 기획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상황극
자유의공간

마지막으로 ’ART Edu'에서는 유리에 투과되는 빛 관찰, 유리를 통한 놀이체험, 입김으로 하는 가공을 뜻하는 램프워킹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리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유리반사

전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1시 오픈해 오후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시선의관계
욕망의왕국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