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상공인·자영업자 ‘숨통’‥500억 추가 투입

3차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2020-06-30     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2월과 4월 2회에 걸쳐 350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관광업, 음숙업, 도·소매업, 서비스업)이다.

금융, 보험, 주점, 귀금속, 도박, 사치, 향락, 사행성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지원 규모는 3000만 원이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업체 부담 금리에서 2%를 도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또는 각 지점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