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남일·제원 수해복구현장 방문

2020-08-04     백승협 기자

[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3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남일면 신천리 제방과 제원면 포평뜰·난들교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농민 위로 및 피해복구 봉사 중인 금산군자율방재단원 격려 등 신속한 피해복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8일부터 8월2일까지 6일 동안 금산군 일원에는 212㎜의 집중호우로 하천 및 농작물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4일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군도 및 농어촌도로 13건 3억 원 ▲지방하천 및 소하천 99건 42억 원 ▲산사태 및 임도 17건 16억 원 ▲수리시설 2건 5억 원 ▲소규모시설 150건 12억 원 등 총 281건 78억 원이다.

농작물 등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는 262건 28만116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