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 유·초·특수 교사 160명 선발…지난해 절반

공립 유치원 교사 15명·초등 교사 75명·특수(유·초) 교사 70명 선발, 9월 9일 공고

2020-08-05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내년도 공립 유·초·특수 교사 160명을 선발한다고 사전 예고했다. 지난해 276명 선발보다 116명이 줄어든 수치다.

도교육청 5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사 선발’ 규모를 안내했다.

신규교사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학교 교사 75명, 특수(유·초)학교 교사 70명 총 160명(장애인 포함)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모두 116명이 줄어들었으며 유치원교사가 60명, 초등교사가 86명이나 감소했다.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시험은 오는 9월 9일 공고 후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충북교육청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수받고 11월 7일 1차 시험을 치른다.

이번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학교 신규교사 임용시험’은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