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양동 등 ‘안심마을 만들기 2차사업’ 선정

2020-08-31     정민지 기자
대전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동구 자양동·가양2동·성남동·삼성동 등 4개 마을이 ‘대전시 안심마을 만들기 2차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약 1억 8600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동구 안심마을 사업의 주요 내용은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설치와 대동천 교량 아래 경관조명 설치 등이다.

사업은 9월 초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주민수요를 충족하고, 안전의식 향상을 통한 안전문화 사회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의 안전 문제를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해결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