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몰 전국 특산물 등 40% 할인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2020년 추석 선물 할인대전’ 진행

2020-08-31     황해동 기자
사진=우정사업본부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전국의 특산물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우체국쇼핑 ‘2020년 추석 선물 할인대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과일세트, 곶감세트, 한과 등 특산품과 각종 생활용품이 대상이다.

또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38곳의 농어민 돕기 특별 기획전도 마련했다.

해당지역 특산물 600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판매액의 1%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전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291명을 추첨해 노트북, 전복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우체국 쇼핑은 지난 3월부터 지역축제가 무산되거나 가격이 폭락한 농·수산물의 판매와 급식 납품피해 업체 지원을 위해 4차례 특별기획전을 열어 약 100억 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mall.epost.kr, 모바일 앱, 우체국 콜센터 ☎(1588)1300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