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슬 맺히는 한로…수확 기다리는 벼

2020-10-08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8일은 17번째 절기인 '한로'(寒露)다.

한자 뜻 그대로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다.

본격적으로 날이 쌀쌀해진다.

농가에서는 기온이 더 떨어지기 전에 한로 즈음엔 추수를 모두 끝마쳐야 한다.

논에는 누렇게 익어가는 벼에 찬 이슬이 맺혀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