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어린이집서 7명 코로나19 집단감염

2020-10-12     정민지 기자
자료사진=본사DB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12일 대전에서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98명이 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389번(유성구 봉명동 미취학아동)의 접촉자 7명이 집단으로 감염됐다.
 
392·393번은 유성구 상대동에 살고 있는 미취학아동, 394번은 서구 갈마동에 살고 있는 미취학아동이다.
 
이 아동들은 지난 9일부터 각각 콧물, 인후통,코막힘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395번은 서구 갈마동 40대, 306번은 유성구 상대동 40대, 397번은 서구 월평동 50대, 398번은 서구 관저동 30대로 각각 확인됐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